[여의도 SNS] 이낙연 "SNS 부적절한 상대 그때그때 정리" 外<br /><br />SNS로 살펴보는 정치의 흐름, 여의도 SNS입니다.<br /><br />이낙연 전 총리가 자신의 SNS가 북한 전문 여행사의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는 한 언론사의 지적에 직접 해명했습니다.<br /><br />"제 트위터 팔로우에 언론이 관심을 가진다"고 운을 떼며, "10년 된 트위터 팔로잉 수가 4만 명을 넘었다.<br /><br />초기엔 팔로우를 요청해 오는 분들게 똑같이 팔로우를 해드리다 보니 상대를 충분히 확인 못한 경우도 있어 간혹 실수로 잘못 누르기도 했다"면서 "부적절한 상대는 그때그때 정리하겠다"고 입장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판사 출신인 주호영 자유한국당 의원은 최근 총선을 앞두고 줄 잇는 판사들의 정치계 입성에 대해 의견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"전직 대법원장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폭로했던 판사가 며칠 전 정치판에 입문했다. 또 대법원장을 비판하던 판사들 다수가 사표를 내고 정치권 러브콜을 기다리고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"고 전했는데요.<br /><br />이어서 "판사가 대통령과 대법원장을 비판하는 일이 정치권으로 가는 지름길이 된 건 아니겠지요"라고 되물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법복을 벗고 곧장 정치판으로 가면 법원의 신뢰성과 중립성을 훼손할 수밖에 없다"고 평가했고 또, "부추기는 정치판도 덩달아 춤추는 법관들도 부끄러워해한다. 자제하고 또 자제해야 할 때"라고 비판을 가했습니다.<br /><br />매년 늘어나는 유기동물 수에 대한 사회적 비용 증가에 대한 대책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2022년부터 반려동물 보유세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새로운보수당 이준석 젊은정당비전위원장은 멍멍이를 뜻하는 신조어 '댕댕이'를 사용하면서 "이제 정책 현수막을 동네에 걸 텐데 요즘 댕댕이 세금 문제가 핫하다. 그런데 도대체 세금은 왜 물린다는 건지 아직도 모르겠다"며 반려동물 보유세 도입에 반대한다는 현수막 사진을 함께 게시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여의도SNS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